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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정보 모음

한라산 탐방 예약 코스선택까지 완벽 가이드

by 글꿈01 2024. 12. 1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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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설경의 백록담", "단풍으로 물든 영실기암", "구름 위를 걷는 듯한 능선"...

한라산은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산입니다. 하지만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고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사전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으니, 탐방 전 꼼꼼한 준비가 필수입니다.

지금부터 한라산 탐방 예약 방법부터 추천 코스까지, A부터 Z까지 완벽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.

 

탐방 예약, 이렇게 하세요

1) 예약 가능 코스 확인

  • 성판악 코스: 정상(동릉 정상)까지 오를 수 있는 가장 대중적인 코스 (19.2km, 왕복 8~10시간)
  • 관음사 코스: 웅장한 계곡과 다양한 식생을 볼 수 있는 코스 (8.7km, 왕복 6~8시간)

2) 예약 방법

  • 한라산국립공원 탐방예약시스템 (visithalla.jeju.go.kr) 접속
  • 회원 가입 후 로그인 (비회원 예약 불가)
  • 탐방 예약 메뉴에서 원하는 코스, 날짜, 시간대 선택
  • 예약 완료 후 QR코드 발급 (입산 시 제시)

한라산-탐방예약-온라인신청

 

단, 2024년 11월 27일부터 12월 27일까지 한라산 탐방예약제가 일시해제 되어있습니다.

그 외 시간은 예약이 가능합니다. 

 

 

한라산 탐방예약 바로가기

 

 

한라산예약-공지사항

 

3) 예약 시 유의 사항:

  • 매월 1일 오전 9시, 다음 달 탐방 예약 오픈 (예: 5월 탐방 예약은 4월 1일 오전 9시부터 가능)
  • 성판악 코스는 하루 1,000명, 관음사 코스는 500명으로 인원 제한
  • 예약 변경 및 취소는 탐방 전날 오후 5시까지 가능
  • 예약 부도 시 패널티 적용 (1회: 3개월, 2회: 1년간 예약 불가)
  • 탐방로별 입산 가능 시간 확인 필수 (성판악 05:00~12:00, 관음사 05:00~12:00)

탐방예약-유의사항

 

나에게 맞는 코스는?

 

초보 등산객이라면?

  • 어리목 코스: 완만한 경사, 짧은 탐방 시간 (6.8km, 왕복 3~4시간) - 윗세오름까지 탐방 가능
  • 영실 코스: 아름다운 영실기암과 병풍바위 감상 (5.8km, 왕복 3~4시간) - 윗세오름까지 탐방 가능
  • 돈내코 코스: 울창한 숲길, 계곡 따라 걷는 코스 (7km, 왕복 4~5시간) - 남벽 분기점까지 탐방 가능

경험 있는 등산객이라면?

  • 성판악 코스: 백록담 정상까지 오르는 가장 대중적인 코스 (19.2km, 왕복 8~10시간)
  • 관음사 코스: 웅장한 계곡과 다양한 식생을 볼 수 있는 코스 (8.7km, 왕복 6~8시간)
  • 어승생악 코스: 어리목 코스 입구에서 시작, 짧지만 가파른 오르막 (1.3km, 왕복 1시간)

초보등산객-추천코스
경험있는등산객-추천코스

 

탐방 전, 이것만은 꼭!

  • 날씨 확인: 한라산은 기상 변화가 심하므로, 탐방 전 반드시 날씨 확인! (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 참고)
  • 등산 장비 준비: 등산화, 등산복, 스틱, 배낭, 모자, 장갑, 여벌옷 등
  • 충분한 물과 간식 준비: 탐방로에는 매점이 없으므로, 미리 준비 필수
  • 쓰레기는 되가져가기: 아름다운 한라산을 위해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기
  • 안전 수칙 준수: 탐방로 이탈 금지, 지정된 탐방 시간 준수, 야생동물 접근 금지

탐방준비-체크리스트

 

마무리

한라산은,

  • 봄 (4~5월): 봄꽃 만발, 연둣빛 새싹, 맑은 공기
  • 여름 (6~8월): 시원한 숲길, 푸른 초원, 다양한 야생화
  • 가을 (9~10월): 단풍 절경, 억새밭, 선선한 날씨
  • 겨울 (11~3월): 눈 덮인 설경, 백록담, 상고대

4계절이 너무 아름다운 산입니다.

모두 준비 잘하여 안전 산행하길 바랍니다. 이상은 한라산 탐방예약 관련 정보였습니다. 

 

4계절-한라산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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